웹스터 편입학원은 압도적인 실력의 동영상 강의와 원격수업으로 편입영어 과외 최고의 합격률로 보답합니다.
나영발 영어강사 (본명: 김진현)
저 나영발 강사는 COVID-19 발생 6년 전부터 편입학원 강의실에서 요즘 말하는 원격수업과 유사한 형태의 스마트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종이교재를 스캔한 pdf 파일을 제 노트북에 띄우고 수강생들의 스마트폰, 태블릿, or 노트북과 함께 같은 화면을 공유하면서 전자펜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결국 수강생들은 굳이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었고, 칠판에 조명이 반사되어 눈을 찡그리거나, 천정에 붙어 있는 모니터를 보는라 목이 부러질 일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칠판에 프로젝터를 투사한 상태에서 판서를 하는 기존 방식보다 강의 시간이 대략 40% 정도 단축이 되었고, 가끔 밋밋한 강의에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가 활력소가 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러한 강의시스템에 대하여 아무도 알아 주지 않았지만, 팬데믹을 통하여 그 가치가 확인된 아이러니가 있었습니다.
김영 대학편입 학원 강의 15년
편입영어 문법
편입영어 어휘 & 논리완성
편입영어 독해
고려대 편입 전문
공무원영어 강의 20년
한교고시학원 7 / 9급 영어
국민경찰학원 영어
국가소방전문학원 영어
웹스터는 미국의 사전 편찬자 "노아 웹스터 (Noah Webster)"를 일컫는 이름입니다. 웹스터는 신생 독립국 미국이 정치, 법, 제도뿐만 아니라 언어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라는 필요성을 느껴, 미국의 언어생활을 기준으로 『아메리칸 영어사전』을 발행하였습니다.
사전의 서문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언어는 사상의 표현이다. 한 나라의 국민이 사상의 독자성을 보존할 수 없다면, 언어의 독자성도 유지할 수 없다."
기존의 영국식 스펠링은 발음과 동떨어질 뿐만 아니라 발음되지 않는 불필요한 알파벳이 많아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주장한 웹스터는 언어 주권을 갖기 위해서는 영국과 다른 미국식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알기 쉽게 소리나는 대로 쓰자는 미국식 철자 개혁운동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웹스터로 인하여 영국식 스펠링이 미국식 표기로 바뀐 사례입니다.
(영국식) (미국식)
colour → color
theatre → theater
traveller → traveler
4년에 걸쳐 강의하면서 틈나는 대로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단어 목록만 완성하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시중에 몇가지 어휘 책은 있지만 이미지로 단어를 설명하는 방식은 최초일 거라 생각합니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그림 우월성 효과”에 따르면 이미지를 통하여 학습한 단어는 기억력이 6배 정도 더 오래간다 합니다. 지루한 단어암기에 약간의 재미도 줄 수가 있는데 사실상 이미지 작업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2번 포기하다가 마침내 완성하였습니다. 아내가 그래픽 디자이너여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참고서적 >
① Roget’s Super Thesaurus (동의어사전)
② SAT, TOEFL, GRE 빈출어휘
③ 20년 동안 출제된 편입영어 어휘
위의 참고서적을 토대로 단어목록 데이터를 만들고 동의어와 짧은 예문을 첨가하면서 색깔별로 난이도를 분류하였습니다.
나영발 영어강사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학습관리 프로그램 (LMS)을 제작 의뢰하면 견적이 500~1000만원 정도됩니다. 코딩을 모르는 저로서는 비싸지만 처음에는 의뢰하려 했는데 나중에 완성되어도 단순한 텍스트 변경이나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일일이 업체와 연락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외국사이트로 눈을 돌려 많은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연습한 결과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은 생각에 과감하게 달러 결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텍스트하나 바꾸기가 힘들었습니다. 업체 사이트의 Q & A를 검색하면서 공부하고 필요한 부분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외국 프로그램이다 보니 모든 용어를 한글화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2개월만에 완성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똑같이 만들어 보라면 못 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출판을 생각해 MS워드로 작업한 데이터를 엑셀로 변환하고 최종 HTML5로 바꿔야 합니다. 처음부터 엑셀로 작업한 것이 아니였기에 국내 프로그래머에게 일정 비용을 주고 제작의뢰 했습니다. 6개월 걸리는 노가다 작업을 1주일 만에 자동화 처리해준 그 분에게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다음 과정은 웹에 업로드 하려면 HTML5로 변환해야 하는데 관련프로그램을 720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웹 표준 HTML5로 제작해야 PC와 모바일 (안드로이도 & IOS) 모두에서 화면크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포기하고 그냥 제작 의뢰를 맡기고 싶은 마음이 컸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제작 비용과 매월 유지비가 많아지면 개인적인 부담은 물론이고, 수강생들에게도 저렴한 수강료를 제공하기가 힘들 것 같아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참았습니다.